뇌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는 양파, 알맹이보다 껍질에 이것이 많아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때문에 좋은 것인지, 양파(양파껍질)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양파껍질의 효능
양파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세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 이 퀘세틴 성분이 혈관 속 콜레스테롤과 피딱지를 녹여주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.
내몸사용설명서 32회에서도 소개되었듯이 양파는 알맹이보다 겉껍질에 퀘세틴 함유량이 가장 많습니다.
하지만 양파 껍질은 질기고 맛이 없기 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요리할 때 버리고 사용합니다.
하지만 이 노란 겉껍질에는 위의 사진의 표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퀘세틴이 들어있습니다
이 퀘세틴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만성 염증 예방 및 항암 효과도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.
그렇다면 질기고 맛도 없어서 생으로 먹을 수도 없고, 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없는 이 양파껍질을 어떻게 먹어야 퀘세틴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?
바로 '양파껍질 차'를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.
1. 양파 껍질을 5분 이상 물에 담근 후에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줍니다.
2. 물 1리터에 양파 껍질 10g 정도를 넣고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최소 30분 이상 달여줍니다.
3.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하루 두 번 마셔줍니다.
물에 그냥 담가둔다고 해서 양파껍질의 퀘세틴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일반 차를 마시듯이 따뜻한 물에 잠깐 우려내는 정도로는 쿼세틴을 섭취할 수 없으므로 양파 껍질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최소 30분 이상 끓여주어야 합니다.
중국인들이 기름진 고열량의 음식을 즐겨 먹음에도 양파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발병률은 미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. 앞으로 양파를 드실 때는 껍질 부분을 절대로 버리지 마시고 깨끗하게 잘 씻어 보관하셨다가 양파 차로 드셔서 귀한 님들의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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